관광버스대절 올버스로 해결하고 워크샵 다녀왔어요:)

관광버스대절 올버스로 해결하고 워크샵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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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첫인상이 중요하다는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닙니다. 

사람들은 워크샵, 여행 등 단체가 이동할 때 
“이동 수단” 자체를 경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어찌 보면 보통의 경우 여행에서 
“숙소에서 자는 시간” 말고는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것이 
바로 그 이동 수단인데 말이죠. 

저희의 경우도 부서원 40명이서
왕복 4시간, 관광 시간까지 포함하면 
거의 7시간을 버스에서 보내야 했습니다. 
단출한 1박2일 워크샵이라 
숙소에서 자는 시간과 맞먹는 시간을 
버스에서 보내야 하는 거였죠. 

그래서 워크샵 이동을 위해
관광버스대절을 알아보면서 가장 중점을 
뒀던 부분도 버스기사님의 서비스였습니다.
시작부터 버스기사님의 서비스에 
만족하며 즐겁게 출발한 워크샵이면 
이미 반은 성공한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만약 무뚝뚝한 기사님에다가 
버스에서 이상한 냄새 나고 그랬다면… 
생각만 해도 눈앞이 캄캄해집니다. 

 

가장 만만한 게 총무부라고 워크샵 도중
사소한 문제라도 생기면 돌아와서
얼마나 타박을 받을지 생각만 해도 
마음이 힘들었습니다.

숙소는 이미 회사 차원에서 배정해주기
때문에 선택의 여지가 없었고
한정된 예산 속에서 관광버스대절이라도
동료들이 만족할만한 수준으로 고르자 
다짐하며 정말 많은 업체를 컨텍 했습니다.

문제는 업체마다 견적, 가격, 서비스가
달랐고 무엇보다도 직접 운행하실 
기사님의 정보를 전혀 알 수가 없었습니다.

 

기사님에 대한 정보를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던 도중
부서 막내가 "올버스"라는 앱이 있다며
앱을 통해서 견적을 요청하면 
저희가 보낸 견적을 보고 각 버스회사와
기사님이 직접 견적서를 보내준다고 했습니다.

무엇보다도 견적을 주시는 기사님에 대한
별점과 평가점수, 후기를 볼 수 있다는 점이
매우 마음에 들었습니다.

보통 회사 관련 예약 업무는 웹사이트를 통해
진행하는 게 관행인데, 워크숍 준비와 
월말 보고가 겹쳐 도저히 업무 중에 
알아볼 수 없을 것 같아, 
점심시간, 막내와 둘이서 밥을 먹으면서
앱으로 견적서를 제출했습니다.
 
업체 선정 시, 비교견적은 기본이기 때문에
막내와 제가 각자의 폰으로 견적을 
요청했는데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에서
둘 다 앱 구동이 가능한 점에서부터
마음에 들었습니다.
알고 보니 웹으로도 견적을 요청할 수도
있더군요.
 

사용법도 이렇게 쉬울 수가 없습니다.
저희 회사 ERP 개발팀한테
보여주고 싶을 정도로 사용자 인터페이스가
사용자 위주로 편리하고 쉽게 잘 되어있습니다.

당장 70대 어르신이 사용하시더라도
출발지와 도착지, 가는 날과 오 는날
인원수만 차근차근 잘 넣으신다면
바로 사용 가능할 정도로 
UI를 쉽고 직관적으로 잘 만들었습니다.

덕분에 밥 먹으면서 5분 정도 만에 
견적 요청 완료까지 끝낼 수 있었습니다.

원하는 수준의 버스를 최저금액으로
알아볼 수 있는 것도 좋았지만
특히나 더 유익했던 점은
회사 비용 집행을 위해 결제를 요청할 때 
세금계산서 발행 여부와 비교견적 여부가
매우 중요한데 이 모든 걸 단 몇 번의
클릭만으로 해결할 수 있는 점이었습니다.

혹시 저처럼 회사 차원에서 관광버스대절을
알아봐야 하는 분이 계시다면 
올버스를 이용하시길 강력 추천합니다.

 

먼저 앱 구동 후 처음 만나는 화면에서
기초적인 정보를 넣으면 견적 요청이 시작됩니다.
1박 2일 회사 워크샵이기 때문에 
왕복을 선택하고 회사 주소와 목적지, 
출발과 도작 일정과 총 인원수를 
직접 입력합니다.

경유지 추가도 가능한데,
신청 당시에는 정확한 장소가 확정되지 않아
추가메세지에 간략하게 설명을 했습니다.
만약 경유지가 없는 경우 이 부분은
스킵 하셔도 무방합니다.

그다음엔 상세정보를 입력하는 페이지가 
나오는데 여기서 전체 일정 기사님 동행을
선택한 후 세금계산서 발행을 요청했습니다.

기존 다른 업체들과 견적을 진행할 땐
먼저 메일로 견적을 요청하고 전화해서
자세하게 물어본 후 다시 메일로 수신을
받아야 했는데 이 모든 게 단 몇 번의
클릭으로 끝나니 업무능률이 그렇게 
높을 수가 없습니다.

이 앱을 만든 회사, 정말 칭찬하고 싶습니다.

이렇게 견적을 보내고 점심 식사를 마치니
벌써 9건의 견적이 와 있었습니다.
비록 저는 견적서를 한 번 제출했더라도
200여 개의 회사에서 확인하고 회신을 
줘서 그런지 피드백이 정말 빨랐습니다.
1:다수의 견적 시스템이 이렇게 좋다는 걸
다시 한번 체감하는 순간이었습니다.

또 회사 정책상, 
담당 부장님께 승인을 받기 위해선
비교 견적이 필수인데, 등록된 견적 내용에서
이미 제가 선택하고 싶은 업체와 타사의 
가격, 서비스 만족도(별점과 평점), 
회사명(운전자명)을 한눈에 확인할 수도 있고
등록순, 평점순, 가격순, 차량 크기 순으로도
정렬할 수 있어 회사 사정에 맞게 
비교하기 정말 용이했습니다.

특히 만족했던 부분은 관광버스대절과 관련하여 
처음부터 고려 대상 1위였던 버스 부대시설과
기사님에 대한 소비자 만족도를 별점과
리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 점이었습니다.

제안서를 보내주신 기사님 또는 회사를
선택하면 버스를 운행하시는 기사님에 대한
리뷰를 볼 수가 있고, 각 버스별 다양한
부대시설을 확인 할 수가 있었습니다.
물론 차량 보헙 가입 여부와 소속회사도 
알 수 있었습니다.

올버스 덕분에 버스 부대시설이 이렇게
다양하다는 것도 처음 알았습니다.

최종적으로 저희가 선택한 버스는
미니 냉장고, 차로 이탈 경고 장치, 영화관람 
서비스와 전 좌석 USB 포트가 완비된 
차량이었는데

보조배터리 없이 USB로 차량 이동 중
쉽게 스마트폰을 충전할 수 있었던 점은
워크샵을 다녀온 후에도 타부서 동료들에게
몇 번이나 칭찬받았습니다.

별점과 리뷰가 좋은 기사님이라 그런지
워크샵 내내 기사님 인성과 운행 습관 때문에
불편했던 점도 없었으며 
오히려 기사님 덕분에 저 역시 마음 편하게
1박 2일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만약 회사 차원에서 관광버스대절을
해야 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저처럼 괜한 시간 낭비 마시고
올버스 앱을 통해 가격 비교부터
선택까지 편하고 빠르게 진행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http://allb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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