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좀있으면 본격적인
여행 성수기 철이 와요.
저도 겨울방학때 국내외로,
가족과 친구와 함께 여기저기
여행갈 생각으로 한 학기를
버티는 것 같아요.
여행하는 것도 좋지만,
가기 전에 숙소와 맛집,
방문할만한 곳들을 알아보면서
루트를 짜는 것 또한
설레는 일인데요.
전 특히 이것저것 조사하는게 재미있어
항상 계획을 제가 짜요.
하지만 그 중에서도 교통편에
대한 것은 크게 신경써본
적이 없는 것 같아요.
유럽같은 낯선 나라를
가면 대중교통 타는 법을
미리 알아보고 가기는 해도,
비행기/기차 등 선택지가 한정적인
편이잖아요.
저는 사진동아리를
2학년 때부터 해오고 있는데요.
기말고사가 끝난 기념으로 다같이
친목MT를 가기로 했어요.
평소에 여행 매니아로 알려져서인지
제가 숙소와 루트를 총괄하기로
했는데요. 여행을 다녀도 주로
혼자 다니거나, 기껏해야 나까지
세 명이 한 여행이 전부기에
이동하는 것이 처음으로 골치거리더라구요.
그러다가 미니버스대절이라는
것을 알게되었는데요.
버스대절은 생각하지도 않았던 것이,
왠지 한 대만 빌릴 수 있다고는
생각이 들지 않아서 접근하는 벽이
있었기에 그저 당연히 대중교통을
이용하자 하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다들 저희처럼 시험 끝나고
엠티가는 계획을 세웠는지 적당한
숙소를 구하기도 힘들었는데,
정말 딱맞는 숙소를 찾고나니 차가
없으면 가기에 힘든 위치에 있었어요.
사장님도 픽업 서비스를 많은 인원에게는
제공해주실 수 없다고 하셨어요.
저희는 고민하다가, 미니버스대절을 알게
되고는 단체로 한번에 이동할 수 있고
오히려 각자 왕복 버스를 결제하는
것보다 가격도 저렴하다는 것을
알고는 본격적으로 서치하게 됐어요.
제가 알아본 미니버스대절
업체는 올버스 인데요.
몇 군데 업체를 비교해보다가
후기가 맘에 들기도 하고,
무엇보다 편리한 방법으로
대절을 할 수 있기 때문이었어요.
어플을 통해서도 진행이 가능했는데,
ui도 쉽고 깔끔하게 되어있어서
처음 이용하는데도 어려움이 없더라구요.
어플을 켜면 회원가입을 해야만
다음 창으로 넘어가는 것들도
많은데, 올버스는 가입 없이도
예약 진행을 할 수 있는
점도 편리했어요.
올버스 어플은 먼저 출발과
도착할 행선지, 날짜와 인원수를
입력하면 견적 신청은 할 수 있어요.
입력하면 자동으로 적당한 상품을
추천해주는 것이 아니라, 가능하신
버스회사의 기사님들이 직접
인원수와 날짜에 맞춰서 견적을
전달주세요.기사님과 직접 소통이
되는듯해서 신뢰도도 상승하더라구요.
저희는 동아리 엠티였기 때문에,
팬션을 빌려서 머물고 차로
이동할 계획은 없었거든요.
그래서 출발, 귀환만 기사님이 픽업해주시는
일정으로 택했어요.
하지만 단체 관광으로 여기저기
경유지도 많은 여정이신 분들은
모든 일정 내내 기사님이 동행하시도록
선택할 수도 있더라구요.
이럴 경우 여러번 소요되는
교통비도 줄어서 여행 경비에 많은
절약이 될 것 같아요. 올버스가 좋은
점은, 이 견적을 여러분에게
받을 수 있다는 점이에요.
기사님이 견적 작성해주시면
문자나 카톡으로 견적이 날아오는데요.
기사님 평점, 버스 기종, 가격 등등
여러가지 사항을 고려해서 견적
중에 가장 맘에 드는 것을 제가
선택할 수 있어요.
직접 고를 수 있는 선택지가 생긴다는
것이 혹시 무슨 불만 사항이 생기더라도
올버스가 잘 해결해 줄 것 같은 믿음이
들만큼 고객 중심의 서비스구나
하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저희는 총 12건의 견적을 받아서,
기사님 평점도 좋고 가격도
적당한 견적을 골랐어요.
기사님을 선택하면 포함되는
부대비용을 체크할 수 있는데요.
저희가 선택한 옵션은 톨비,
주차비, 식사비, 숙사비,
봉사료가 모두 포함이 된 가격이었어요.
또한 버스가 갖추고 있는
여러가지 편리한 서비스들도 미리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가장 좋았던 점은 모든
좌석에서 핸드폰 충전이
가능하다는 것이었어요.
저희는 사진동아리였기 때문에
스마트폰에 카메라에 충전해야할
것이 많았는데요.
버스 안에 usb 포트가
개별 구비되어있던 덕분에
아무도 보조배터리를 챙겨가지
않았어요. 카페에 가면 무조건
콘센트부터 찾는 저에게도 몇
시간동안 언제든지 충전
가능한 곳에 있으니 마음도
편하더라고요.
또 저희는 펜션 근처에
가서 장을 봤기 때문에 음료수
정도만 넣어두었지만, 고기나 상하기
쉬운 것들을 미리 사서
가시는 분들에게는 냉장고가
필수이지 않을까 싶어요.
저희 수십명이 기차와 버스,
택시를 타고 이동했더라면 아마
엠티를 시작하기 전부터도 지쳤을
것 같은데, 어플 하나로
간단하게 미니버스대절을 할
수 있던 덕분에 가는
길에는 저희끼리 걱정없이 신나게
놀고 돌아오는 길에는 편하게
잠만 자면서 올 수 있었어요!
마치 운전하는 부모님 차를
얻어타는 것 같이 여행하니
체력이 별로인 저도 다녀오고나서
피로도 훨씬 덜하더라구요.
또한 추천드리고 싶은
점은 기사님들이 정말 친절하셨어요.
저는 이상하게 버스만 타면
멀미를 하게 되는데요.
몇 시간동안 달리는 버스라면
더 걱정스럽기도 했어요.
하지만 기사님이 오랜
운전 경력자이신지 비탈길을
달려도 과속하지 않으시고
운전을 잘 해주셔서
멀미 걱정을 덜었어요.
미니버스대절 올버스 이용하실
분들은 컴퓨터로는 사이트
더 쉽게는 저처럼 안드로이드나
애플스토어에서 올버스 검색하시면
돼요. 비슷하거나 더 저렴한
가격으로, 편리하게 여행하실
분들에게 올버스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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