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미니버스대절 쉽게 하는 방법!(feat. 올버스)

리뷰&정보/올버스 이용 후기

by 올버스 - 버스대절 가격비교(전세버스, 관광버스) 2020. 12. 29. 11:10

본문

미니버스대절 쉽게 하는 방법!(feat. 올버스)





안녕하세요?
부산의 모 국립대에 재학 중인 학생입니다.
요즘 취업이 어렵고 스펙 경쟁이 심하지만 
대학에 가면 꼭 하고 싶었던 동아리 활동을 
적극적으로 하고 있어요. 

저는 고등학생 때부터 드럼과 기타에 심취했고 
마침내 밴드 동아리에 가입해서
즐거운 생활을 하고 있답니다. 


저희 동아리에서 연말 마무리를 위해 
다 같이 MT를 가기로 했어요. 
1박2일의 짧은 일정이지만 
아침 일찍 출발해서 
부산역-대구역-대전역 3곳에서 
해당 지역 동아리와 연합하여 버스킹하고 
마무리는 대전 인근 펜션에서 
회식하기로 했습니다. 


저희는 인원은 9명으로 많지 않으나 
고가의 장비, 물성이 큰 장비 등 
음향 기기들이 많아 짐을 많이 
싣고 가야 했어요.
다들 자차 없고 부모님 차 빌릴 수도 없고 
렌트하기엔 장롱면허라 부담스러운데다가
스타렉스나 카니발을 렌트하더라도 
2대 이상 렌트해야 하는 그런 상황이었어요.

혹시나 저희와 같은 
고민을 하신 분들이 있을까 봐
제가 경험했던 올버스를 
사실 그대로 공유드립니다.
(만족해서 완전 자세히 적는 건 안 비밀)

그래서 버스대절을 알아보았고 
저희 인원과 장비에 딱 맞는 게 
바로 미니버스대절 이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미니버스가 무엇인지 
잘 모르는 분들도 계실 텐데요,
우리가 일반적으로 타는 시외버스, 
고속버스보다 작은, 흔히 마을버스라고 
부르는 작은 사이즈의 버스를
통틀어 미니버스라고 합니다.


미니버스대절을 하려고 했으나 
저희는 한 번도 버스를 빌려본 경험이 없어
뭘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몰랐어요. 
버스 어디서 빌려야 하는지 
대략적인 가격은 얼마인지, 
비용은 어떻게 드리면 되는지, 
카드는 되는지... 


학생회에 물어봤더니 
자기들은 여행사 연계해서 한다고
소개해주던데 가격이 너무나
 예산 오버였습니다. 
그래서 동아리에서 부원들 다 같이 
미니버스대절을 알아보다가
올버스를 알게 되었고, 추후 검색을 통해
알아본 수백 건의 후기를 통해 
이용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수많은 후기에서 나온 공통적인 이야기는
미니버스대절을 처음 해봤지만 
정말 만족한 점, 가격이 저렴한 점, 
친절한 점, 차량 상태가 좋은 점 등
많은 사람들이 별 4~5개를 줬다는 것은 
서비스의 수준, 
가격의 만족도가 높다는 것입니다. 

게다가 2,000명이 넘는 기사님과 
200개가 넘는 회사에서
우리에게 견적을 제시한다는 것이 
만족스러웠습니다.


웹사이트 뿐만 아니라
안드로이드폰, 아이폰에서 
어플도 쓸 수 있는데요
첫 설치 후 별다른 도움말 페이지나 
매뉴얼 없이도 누구나 손쉽게 
사용 가능한 어플도 아주 훌륭했구요. 
가는 날, 오는 날, 버스 종류, 인원수, 
휴대번호, 추가 메세지 등 필수 정보 
몇 개 입력하고 견적신청 완료 버튼만 
누르면 끝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런 방식의 UI를 활용하여 
여럿 플랫폼이 나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자동차 렌트, 호텔, 모텔, 방 청소, 
심부름 대행, 기타 등등...)


저희가 필요했던 부분은 기타,
마이크, 앰프, 스피커 등
각종 음향기기를 싣고 갈만한 
공간의 미니버스, 그리고 
가능하다면 핸드폰 충전이 되는
 USB 포트 보유였습니다.
짐 싣고 내리는데 시간이 
좀 걸리기 때문에 이 부분에서
충분히 이해해주실 기사님이 
배정되면 좋겠다고 했어요.

기대 반 우려 반 공기 반 소리 반... 
원정 버스킹의 그날까지
다들 열심히 연습하며 기다렸고 
마침내 약속된 장소와 시간에
기사님이 오셨습니다. 
깨끗한 차량 상태, 약속시간 준수, 
기사님의 번듯한 복장과 깔끔한
용모에 첫인상이 너무 좋았어요. 

그 외 요청사항은 모두 만족스럽게
이행되었고  당일 기사님께서 짐 싣고 
내리는 부분을 많이 도와주셔서 
정말 편했습니다. 
그 많은 짐들을 부산-대구-대전-부산,
총 4번을 내리고 싣고 했는데도 
싫은 내색 없이 공연 잘 하라고 응원해주셔서 
감사의 표현으로 박카스 한 병
사드렸어요! 
(나중에 알아보니 매너팁들 많이 드리던데 
사실 저희는 가난하고 배고픈 대학생이고
 그날 수익도 거의 없어서...ㅠ)

아마 보신 분들도 있을지 모르겠네요. 
추워서 많은 관객이 있지는
않았지만 대도시의 기차역에서 
그간 저희가 꿈꿔오던 
원정 버스킹을 즐겁게 진행했습니다.
버스킹 종료 후 다음 지역으로 이동하는데 
마치 연예인이 된 느낌으로 
편하게 미니버스를 탈 수 있었어요. 
왠지 누가 우리 장비 싣는거 
부럽게 쳐다보는거 같은 그런기분?

평소에는 버스킹 한번 하면 
정말 최소 장비만 챙겨가기 때문에
음향에서 부족한 부분도 많고 
그거 싸 들고 지하철, 버스 탄다고 눈치도 
엄청 보이고 정말 서러운 부분이 많았어요ㅠ
대중교통 피크타임에는 엄두도 못 냅니다.

안전운전해주시는 기사님 덕분에 
공연 후의 피로를 잠깐의 
버스 내 낮잠으로 풀고 
다음 공연을 할 수 있었습니다. 

펜션 도착 이후 뒷풀이겸 회식에서는 
기억이 안날 정도로 많이마셨어요. 
다음날 부산으로 내려가는 것도 
어차피 미니버스 타고
편-안 하게 갈 수 있기 때문에요. 
기사님께는 죄송스럽지만
다음날 생존한 인원이 없어 
버스에서는 코 고는 소리만 
들렸다고합니다. 

사실 버스대절은 평소 해볼 일이
없기 때문에 관광업 종사자 등
현업에 계신 분이 아니라면 
직접 하기에는 적정 가격 확인, 
기사님 일정 동행 여부 등 
옵션 확인에서 어려운 부분이 
많았을 것입니다. 
아마 포기했지 싶습니다.

우리 동아리의 연말을 
아름답고 의미 있게 해준 올버스!
우리 밴드도 연예인 느낌 한번
 낼 수 있게 해준 올버스!
많은 업체로부터 견적을 받아 
없는 예산에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어 
정말 만족했기 때문에 손수 추천드릴 수 있어요. 

혹시나 저희 같은 밴드나, 
대학생 MT 등 저렴하고 간편하게
미니버스대절 하실 분 계신다면 
올버스 추천 드려볼게요. 
생각보다 미니버스가 편하고 
짐도 많이 실을 수 있어 
참 가성비 좋다고 느꼈습니다. 

내년은 가을에 강원 쪽 
버스킹을 목표로 동아리 부원들 다 같이
비용 마련을 위해 겨울 알바 예정입니다. 
그때도 올버스 이용할 거예요!

http://allbus.kr

 

올버스 - 버스대절 가격비교(전세버스, 관광버스)

전국 모든 버스대절은 올버스에서. 미니버스부터, 25인승버스, 45인승버스까지. 관광버스대절, 전세버스대여 할 때 쉽고 빠르게 가격비교하세요!

allbus.kr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